중앙한방병원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0206494967

[메디컬투데이=최민석 기자] 여주 중앙한방병원 암통합면역센터는 최근 고주파온열암치료실 운영을 개시하면서 네오써모스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오써모스의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는 국소 온열치료법을 이용한 암 치료기로, 13.56MHz의 고주파 에너지를 치료 부위에 조사해 정상 세포를 제외한 종양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손상시키고 사멸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개인별 맞춤 온도 조절이 가능하고 치료 부위의 온도 상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심부 온도 추정 시스템을 탑재해 피부의 과열을 방지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기능도 있다.

김상태 중앙한방병원 원장은 “암 면역치료 중 가장 많은 환자들이 선호하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를 위해 네오써모스의 치료기를 사용하게 됐다”며 “암 치료라 하면 아프고 힘든 경험을 떠올리는 이들에게 편안한 회복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암 투병 환자의 경우 기본적으로 체력과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이며 항암 치료에 따른 정상 세포 손상으로 인해 부작용을 동반하기도 한다”며 “정상 세포의 재생을 돕고 면역력 증강을 위한 치료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august@mdtoday.co.kr)